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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대학 간 연합 해외봉사활동 눈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3:15]

나사렛대, 대학 간 연합 해외봉사활동 눈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7/08 [13:15]


[뉴스충청인/천안]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8일 6박 7일간의 태국 치앙마이 재학생 해외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나사렛대학교와 성결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3개 대학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년차는 코로나 위험으로 인해 국내봉사를, 2년차에는 필리핀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했다.

 

3년차인 올해는 나사렛대가 회장교 역할을 수행하며, 태국 치앙마이의 메뗑홈과 약속의학교 두 곳과 접촉해, 봉사활동지로 최종 선정했다.

 

메뗑홈은 고산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숙사형 학교이며, 약속의 학교는 아동학대, 인신매매 등의 위험에서 구출된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호하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이다.

 

봉사활동은 3개 대학에서 선발한 12명의 학생 봉사단원과 인솔 교직원 포함 총 44명이 참여하였고. 나사렛대는 미술분야, 서울신학대는 음악분야, 성결대는 체육분야 프로그램을 봉사활동 주제로 준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 전통부채 만들기, 무궁화 십자수 키링 만들기, 장구 만들기, 부채춤, 태권도시범, K-po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특히 K-Pop과 태권도 시범 등은 현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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