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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6:57]

충남세종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10/14 [16:57]


[뉴스충청인/내포]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과 (사)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회장 편임숙)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홍성군 내포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 ‘밥이 보약 아침밥 먹고 활기찬 하루 캠페인’을 14일 펼쳤다.

 

한국의 청소년 아침식사 결식률은 급속히 증가해 중학생의 경우 36.9%가 아침을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향후 성인이 되어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 할 수 있어 우리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대표쌀인 당진해나루 쌀로 만든 삼각김밥과 우리 쌀국수 1000세트를 마련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남성 농협충남세종본부장과 편임숙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장과 회원, 박문수 홍성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농협조합장, 이정순 내포중학교 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 전원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청소년 결식률이 급속히 늘고 있어 우리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농협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고 쌀의 소중함을 일깨울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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