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사)기본사회 세종본부의 노종용 상임대표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함께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용용다이나믹 기본사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그간 밝혀왔던 이야기들처럼 과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형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용혜인 의원과 노종용 상임대표가 각각 ▲용혜인이 알려주는 기본소득▲노종용이 생각하는 기본사회코너를 맡으며,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는 용 의원과 노 대표가 마주 앉아 ▲기본소득은 안된다고?▲기본사회 세종시코너를 진행하며,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질문들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함께 풀어가는 토크쇼가 준비되어있다.

이번 진행되는 행사 일부에는 AI사회자 도입을 시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영상 축전과 함께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세종시민들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노종용 상임대표는 "그동안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인 기본사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많이 부족했다. 이 자리가 세종시민들의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고, 그로 인해 더 나은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저 역시 이번 기회에 기본사회로 완전히 새로워진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 3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부의장을 지낸 노종용 상임대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경선캠프 세종시 대표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세종시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본부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