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지회장 최광식)는 27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서산 대진초등학교와 음암 초등학교에서 ‘통일준비, 찾아가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이란 테마로 사회통일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규 교수를 초청, ‘통일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청소년 통일교육을 펼쳐 호응 얻고 있다. 강좌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 최 회장은 “통일에 대한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으나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묻는 통일관련 설문조사에서는 ‘관심 없다’는 응답률이 점점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오늘 실시하는 통일교육을 통해 북한사회를 바로알고 평화통일을 이루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 교수는 강좌에서 “북한의 이해, 우리의 현실, 통일의 필요성, 통일 미래에 대한 역할.”등을 설명하면서 “북한의 유훈통치와 3대 세습체제에 대한 문제점 등이 다방면으로 들어나 북한 사회는 멀지 않아 붕괴 될 것.”이라며 “청소년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우리민족의 염원인 올바른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