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14일, 충남도시가스 회의실에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와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거주 빈곤가정 아동 26명과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게 연 2000만원을 지원하는 행복에너지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에너지나눔은 작년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가스시설 안전점검․노후 된 가스설비 교체․ 이용아동에게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난방비 및 교복비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행복에너지나눔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대전지역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대전의 미래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도시가스가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장학금 지원사업,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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