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이성수)은 13일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연무회관(Warrior Hall) 광장에서 ‘2015년도 제1회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입영을 더 이상 “석별의 장이 아닌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 참여 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It's Magic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입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사랑의 편지낭송 코너를 진행하여 참석한 입영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입영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입영하는 장정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고, “병역이행 사진 전시”, “부모님 업고 걷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연인이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논산시 부녀회에서도 함께 참여하는 등 행복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며,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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