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분양한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2블록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일반청약에 들어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2블록에서 905가구 모집에 2285명이 청약, 평균 2.52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면적대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78㎡형 2.65대1 ▲84.72㎡형 1.49대1 ▲101.7㎡형 3.87대1 ▲101.1㎡형 1.25대1 ▲125.6㎡형 2.23대1 등이다.

1블록(860가구)은 전용면적 101.7㎡(1.89대1)형과 125.6㎡형(2.13대1)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으나 84.78㎡형(0.85대1), 84.72㎡형(0.76대1), 101.1㎡형(0.33대1)은 미달해 2순위 청약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과학벨트 대전 유치 확정 이후 처음 분양에 들어간 것이어서 지역 주택, 부동산업계 등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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