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명챔버오케스트라는 천안 최초로 2012년 독일 하노버 요하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현 서울대 교수)와 협연한다.
예명예술재단 관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의 협연을 통해 천안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음악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청년 예술인들이 살아가기 좋은 천안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명챔버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거장 투칸 소키에프에게 제스처를 통한 오케스트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타고난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젊은 지휘자 최정우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1번부터 시작해 마지막 곡까지 전곡 시리즈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예명예술재단은 2004년 결성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외 저명한 음악학교를 거친 유망한 젊은 청년 예술가들이 결집한 전문예술단체로 차세대 음악계의 선두 주자로서 클래식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을 통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예명예술재단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ymartcompany@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