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충청인] 충남 천안과 부여, 청양 등에 이어 논산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연무읍의 한 종계농장서 닭 200여 마리가 폐사해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충남도와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하고 이동을 통제하는 등 정밀검사 결과 AI가 최종 확인되면, 사육 중인 4만여 마리의 닭과 반경 500m 안에 있는 인근 농가 1만5000여마리의 닭을 함께 살처분 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AI 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오는 23일쯤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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