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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공식활동 출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4/02/05 [15:54]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공식활동 출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4/02/05 [15:54]

[대전=뉴스충청인]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기관 블로그(Blog) ‘청춘예찬’을 이끌고 갈 기자단 40명을 선발해 지난 4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청춘예찬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다.

병무청은 지난 2009년도부터 병역의무자는 물론 그들의 부모,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직접 소통을 위하여 청춘예찬 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대학생기자, 곰신기자, 어머니기자 등 세 분야로 선발하였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앞으로 10개월간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사회복무기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모범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의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모(25세) 대학생기자는 “군대를 경험한 예비역으로서 병무행정을 누구보다 더 이해하기 쉽게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94년생 군 입대 예정의 아들을 둔 김모(51세) 어머니기자는 “당당한 아들들의 모습을 청춘예찬을 통해 격려하며 다른 부모님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할 계획이다”며 선발소감을 밝혔다.

특히 청춘예찬 기자단은 사회복지시설인 공주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 중인 어르신들께 말벗을 해드리고 그 곳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뜻 깊은 만남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기자단이 모두 병역의무자 본인이거나 그와 관련 있는 가족과 친구란 점에서 병무행정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직접 국민들에게 전달해주는 소통과 공감의 전파자로써 활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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