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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화재피해 화훼농가 복구작업 앞장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1/24 [12:15]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화재피해 화훼농가 복구작업 앞장

충청인 | 입력 : 2014/01/24 [12:15]

[서산=뉴스충청인] 공군 제20전투비행단(단장 최근영)이 화재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복구작업에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20전투비행단 장병 100명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고북면 가구리 이종우(55)씨의 장미 재배 하우스에서 복구작업을 펼쳤다.

뜻하지 않은 화재로 2억원의 피해를 입은 이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면사무소의 협조 요청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 

이종우 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정황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공군 장병들의 신속한 인력 지원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씨의 재기를 위해 보온커튼과 양액 재배시설 지원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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