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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119청소년단과 순직소방공무원 참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1/07 [15:54]

대전소방본부, 119청소년단과 순직소방공무원 참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11/07 [15:54]


[뉴스충청인/대전] 대전소방본부는 7일 한국 119 청소년단 대전지부 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150여 명과 대전현충원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현충탑 참배 ▲소방공무원 묘역 환경정화 ▲호국영화 관람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는 이날 현충원 측과 1사 1 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711 묘역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119 청소년단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깨닫고,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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