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그래는 한 글자마다 인공지능, 생태환경, 독서인문과 같은 미래교육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아이들은 원래 새로운 것, 신기한 것,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아이들은 다 그래~’ 라고 표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마당을 만들어 보자라는 취지도 담겨 있다.
특별히 이번 한마당은 체험 중심의 행사에서 한발 나아가 인공지능융합교육, 생태환경교육, 독서인문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수업 한마당과 통합해 운영되었다. 또, 천안 관내 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학교에서 실천한 주제별 교육활동을 참가한 교육공동체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과 역사학자 심용환 선생님을 모시고 인공지능 시대 아이들 교육과 역사공부 비법에 대한 강연마당과 천안AI꿈키움터, 환경교육 5대테마특구 프로그램, 국제화교육특구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과 전통놀이가 융합된 놀이마당도 함께 펼쳐져 참가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인그래 한마당에 참여한 학 학생은“미래를 살아갈 우리들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생태환경에 대한 온수업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독서의 중요성도 잊지 않아야 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병도 교육장은“모두가 특별한 미래교육은 결국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마당을 넘어 학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아인그래 미래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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