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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지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12:56]

홍성의료원, 전국 지방의료원 최초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지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3/14 [12:56]


[홍성=뉴스충청인]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3월 14일(목)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전국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용 주차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표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의료원을 방문할 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은 이날 보훈위탁병원인 홍성의료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 대비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지정에 대해 홍성의료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건식 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은 국가보훈부에서 권고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 조례(안)'에 따라 설치되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되었으며,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확대되고 있다​​.

 

홍성의료원의 이번 조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의료원 방문 시 불편함을 줄이고,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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