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개발교육원은 올해 1.16.(월)부터 총 4차에 걸쳐 총 2,500여명의 직업훈련교사를 양성할 계획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 모집이 4회차 올해 마지막 모집이다.
직업훈련교사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제33조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근로자 또는 근로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해당 직종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자격교육’과정은 직업훈련교사 자격증 신규 취득을 위한 ‘교직훈련과정’과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 강사 투입을 위한 ‘K-디지털 분야 훈련교사 양성과정’그리고 교사 등급의 승급을 위한 ‘향상과정’으로 구분된다. 이번 4차 모집에는 ‘교직훈련과정’과 ‘K-디지털 분야 훈련교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직훈련과정’은 ‘일반과정’과 ‘특화과정’으로 구분되며 ‘일반과정’은 한 직종에서 5년(국가자격증 보유 시 2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화과정’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과정이다.‘신중년 교직훈련과정’과 ‘K-디지털 분야 교직훈련과정’으로 구분되며 ‘신중년 교직훈련과정’은 고숙련 기술자의 노하우 확산을 목적으로 만 40세∼만 70세 미만인 자 중 한 직종에서 7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K-디지털 분야 훈련교사 양성과정’은 K-디지털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사 양성을 위해 최근 5년 내 K-디지털 직종의 실무 또는 강의경력을 갖춘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번 4차 모집은 교육생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서울과정을 신규 개설하였다.
교육과정은 훈련교사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반으로 ‘교양 및 교직’으로 구분되어 구성되며 이러닝과 집체교육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교육접수 방법 및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rdi.koreatech.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구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실무에 직접 쓰이는 기술과 역량에 대한 훈련을 제공하고 산업체에 양성한 인재를 수혈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기에 국가 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사 양성을 최우선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며 고품질 직업훈련교사 양성을 위한 의지를 표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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