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기술교육대, ‘제29회 집중학기제 온·오프라인 졸업연구작품 전시회’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28 [13:53]

한국기술교육대, ‘제29회 집중학기제 온·오프라인 졸업연구작품 전시회’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6/28 [13:53]


[천안=뉴스충청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대학 고유의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갈 재학생들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한 제29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교직원 및 재학생, 기업체 임직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연구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기계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건축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 170점이 전시된다.

 

*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전공지식 활용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통한 졸업연구작품의 내실화를 위해 4학년 1학기를 졸업연구집중 이수학기로 운영

 

특히,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의 충전 수요를 만족시킬 뿐 아니라 특정 위치가 아닌 다양한 환경에서의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주거지역 기반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 로봇’과 AI를 이용하여 골프 스윙 동영상을 촬영 시 8단계로 자세를 구분하여 스윙 자세를 피드백해주는 ‘AI기반 골프 자세 교정 어플리케이션’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기술력과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디자인이 포함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메타버스를 함께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로써, 졸업연구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5개 학부의 작품 170점과 우수작품 37점을 메타버스 캠퍼스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 구현한다.

 

메타버스와 온라인을 통해 각 작품별로 적용기술·활용성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판넬을 전시하고, 이 중 우수작품 37점은 작품 설명 및 시연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관람이 가능하도록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전시회에 입장하는 일반인 및 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제공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의 대표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 필수 요건 중 하나이며, 대학 설립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에 전시하는 졸업연구작품은 재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공학적 지식과 설계 능력, 창의적인 기술력을 한데 모아 집대성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우리 재학생들의 당당한 첫 발이 될 졸업연구작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메타버스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홈페이지(2023.koreatech.ac.kr)에서 7월 31일까지 온라인과 메타버스로 만나볼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