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올해로 18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신안철) 주관으로 2일 오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통해 어르신 공경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복지예술단과 천안시풍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2부 행사로 실버짱 콘테스트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김금자씨와 성남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김수희 주무관 등 노인복지기여 단체와 개인,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등 모두 56명이 도지사 및 시장표창 등을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무대에 오른 11개팀이 참가한 ‘실버짱 콘테스트’에서 춤, 노래,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을 겨루었으며, 초청가수 공연 및 댄스공연 등이 이어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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