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30일 이순신체육관(배구장)에서 “충남도와 아산시가 함께하는 2014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채용계획이 있는 유망기업 51개 업체가 직접 참가하였고 간접참가 49개 기업과 더불어 사무직, 생산직, 연구개발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인재 100명의 채용 목표로 진행됐다. 최근 경기침체를 반영하듯 이력서 접수 및 현장방문면접 총 513명이 응시해 당일 85명이 채용확정되었으며, 향후 심층면접을 위한 2차 면접 채용예정자까지 더해지면 채용확정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금번 채용박람회는 ‘숲’이라는 테마로 자연친화적이며 정서적인 안정감이 들도록 연출하여 박람회장을 찾는 구직자들에게 편안함과 아늑함을 주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일자리센터 컨설턴트가 현장매칭을 진행하고 메이크업 및 무료 이력서 촬영, 채용정보 검색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인력 미스매치를 일부분 해소해 기업에게는 고용의 안정적 기반을 시민에게는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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