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지난 30일 개막한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 17개 종목, 377명(선수 268, 임원 109)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30일 오후 4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선수단, 임원, 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하고 출전선수단에 대한 격려 및 필승각오를 다졌다. 또한 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기간 동안 140여명의 응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결단식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힘든 훈련도 마다하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 온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충남도민들이 우정을 나누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깨워라! 백제의 꿈, 펼쳐라! 충남의 힘’이란 구호로 펼쳐지는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4일까지 부여종합운동장 등 21개 보조경기장에서 19종목에 선수 및 임원 7000여명이 참여해 시ㆍ군 대항으로 치러진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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