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사계고택에서 내달 4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되는 특강은 역사학계 원로로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부원장인 이성무 선생이 "조선의 옛 사람에게서 우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특강에 이어 저녁 7시부터는 “사계고택,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김경아, 김유나, 바라지, 청배, 큰댁어울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달빛 아래 고즈넉한 김경아의 피리 소리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청배의 사물놀이로 마감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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