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27일 밤 10시경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 삼거리 도로상에서 소나타차량과 무쏘차량 충돌로 인해 소나타차량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출동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청양119구조대원들은 차량에 끼어있던 운전자 등 요구조자 상태를 확인한 후 유압장비를 이용해 문을 개방하고 탑승자 4명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119구급대원은 운전자 등 4명의 환자를 부목 착용, 지혈 등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안전 이송했으며, 이들 4명은 모두 경상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교통사고 경위는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다. 전병선 청양119구조대 팀장은 “교차로 등에서 신호가 바뀔 때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교차로 등 차량운전시 신호를 잘 지키고 저속운행 등 안전 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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