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오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15명의 위원(복지위원 8명, 관련기관 3명, 공무원4명)으로 구성된 3분기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6기 공약인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 계획’과 연계한 행복키움지원단 확대 정비 계획에 발 맞추어 원성1동에서 참된 봉사에 뜻있는 총 8명의 복지위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이제까지 진행되는 1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오는 10월 25일(토) 시작으로 매주 1회 무료급식과 반찬 및 생필품 배달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원성1동에 소재한 ‘성모의 집’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약 50여명의 무료급식을 해오고 있으나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어 주말 무료급식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 원영수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원성1동을 가장 살기 좋고 따뜻한 동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구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급식 장비(천막, 식탁 및 의자, 취사도구 등)를 확보하여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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