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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여중 역사속으로… 10일 마지막 졸업식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09 [22:16]

대전중앙여중 역사속으로… 10일 마지막 졸업식

충청인 | 입력 : 2012/02/09 [22:1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창성학원에서 설치·경영하는 대전중앙여자중학교가 10일 11시 체육관에서 마지막 졸업식을 갖고 역사속의 이름으로 남겨지게 된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여자중학교는 지난 1948년 4월1일 대전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우수한 인재 배출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58회 108명 졸업생을 끝으로 총 2만172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2학년 재학생들은 3학년으로 진학하면서 충남여중 62명, 호수돈여중 3명, 태평중 2명, 한밭여중 1명 총 68명이 희망학교에 전학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1년 4월11일 학교법인 창성학원은 구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학교군 내 학생수의 지속적인 감소와 학교군 내 1지망 지원율 저조로 중앙여중의 교육목적 달성이 불가해 폐지 인가를 신청했고 이에 시교육청은 2011년 6월 21일 최종 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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