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뉴스충청인] 충남 연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오는 13일부터 결혼이민자 여성의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하여 개강식을 갖고 2012년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다. 센터에서는 레벨테스트를 치러 기초반, 1단계반, 2단계반, 3-4단계반로 편성하여 수준별로 지속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기초반, 1단계, 2단계는 각각 매주 화, 월, 수요일에 실시되며 3-4단계는 매주 2회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4월15일 치러지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하여 2월16일부터 매주 수,목,금 13:30~15:30까지 한국어능력시험반을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862-933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여성이 한국에 살면서 가장 기본적이며 꼭 필요한 교육으로 연중 한국어 교육 필요시 언제든지 센터를 찾아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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