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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민관 합동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09 [21:46]

금산군, 민관 합동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

충청인 | 입력 : 2012/02/09 [21:46]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9일 어린이 통학차량이 많은 금산초등학교 후문 도로변에서 금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민·관 합동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내 가두캠페인 전개와 함께 어린이집을 비롯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 학원을 직접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와 병행해 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관련 법규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2월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자동차안전관리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동승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를 직접 내려서 확인하는지와 통학차량에 광각 실외후사경을 부착하였는지를 집중단속하게 된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운전자에게는 최고 7만원의 범칙금이, 광각 실외후사경 미부착 차량에 대해서는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은 단순히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도·단속을 통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들과 어린이학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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