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9일 오전 교내 경건관에서 2011학년도 제 55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994명과 석사 46명 등 10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장애학생 63명(청각24·지체18·시각8·기타14)이 값진 학사모를 썼으며, 시·청각 중복장애인 조영찬(신학과) 씨의 학업을 열정적으로 도운 조 씨의 아내 김순호 씨가 명예학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우수 졸업자 시상에서는 신학대학원 최두현, 재활복지대학원 서은영, 호텔관광경영학 김현우 씨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156명의 학생이 총장상과 대학원장상, 총회감독상, 동문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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