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충청인] 임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남 당진시 곳곳에서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관·단체·주민 간 화합을 도모코자 마련된 이번 윷놀이 대회는 추운 날씨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4일에서 5일 이틀간 열린 정미면 윷놀이 대회를 비롯해, 6일에는 고대면과 대호지면, 순성면, 우강면, 당진2동 등에서 윷놀이 대회와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정미면 김용원 면장은 “잊혀가는 민속놀이의 맥을 이으면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새해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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