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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본부, 제13회 본부장배 축구대회… 제8회 백일장 대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3/10/02 [12:47]

보령화력본부, 제13회 본부장배 축구대회… 제8회 백일장 대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3/10/02 [12:47]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2일 보령화력본부 마동구장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8개 초등학교(관창, 오천, 송학, 광명, 웅천, 천북, 낙동, 주포초)의 학생 700여명을 초청해 제13회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 및 제8회 백일장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9월13일부터 8개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오천초등학교와 낙동초등학교가 결승에서 맞섰다.
 
우승을 떠나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모든 이들이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날 축구대회의 우승은 치열한 접전 끝에 낙동초등학교가 승부차기 끝에 3대1로 이겨 영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50여명의 학생이 '청렴'을 주제로 한 백일장 대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청렴한 위인들의 위인전을 읽고 독후감 또는 일상 생활수기 형식의 글을 옮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입상자는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학년별로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에 상장 및 상품이 해당 학교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축구대회 결승전과 백일장 대회를 끝내고 뷔폐 전문업체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은 학생들은 오후에 이벤트 업체가 진행하는 8개 초등학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학교별 팀 빌딩, 줄다리기, 림보, OX퀴즈 등을 통해 학생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를 대표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계주에서는 학교의 우승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뛰었고 학교별 응원소리가 파란 가을 하늘에 높이 솟아 올랐다.

곽병술 본부장은 운동장에서 힘차게 뛰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래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와 같은 대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폐회식을 마친 후에는 테블릿 PC, 디지털 카메라, 포켓포토 등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져 또 한 번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함성 속에서 행사는 즐거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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