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충청인] 국방도시 계룡시의 여망이었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이 첫발을 내딛었다. 계룡시는 4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계룡시장, 박대섭 국군복지단장, 정경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국군복지단, 계룡대근무지원단간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지역특성을 활용한 군 및 군인가족,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과 관련해 사업 공동참여 기관인 국군복지단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세계최고의 軍 복지시설 유치 공약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됨에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3개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합문화레저단지는 행정·상업·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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