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는 198명의 직원들이 모금한 정치자금 기탁금 1371만원을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치자금 기탁금 제도는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소액다수 정치 후원금을 기탁 받아 일정한 여건을 갖춘 정당에 배분 지급해 정책 개발 등에 사용토록 하는 제도로서 부정을 방지하고 민주정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탁금은 선관위에 직접 기탁하거나, 기탁금 기부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모바일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할 수 있다. 기탁금을 기탁하면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기탁금이 깨끗한 정치 실현에 쓰여지길 바라며,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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