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목표로 제2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장애인은 내 친구'를 개최했다.

이번 시, 산문, 회화, 포스터 4개 부문에 대해서 공모한 결과 134건에 작품이 접수가 되었으며 1,2차 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총 15건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교육장상에는 삼보초등학교 4학년 김다빈 학생, 군수상에는 증평중학교 1학년 김수빈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13명의 학생의 선정되어 시상식은 6월15일에 우리사랑명랑운동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증평군청로비와 24일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에서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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