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총 30명이 참여해 22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관리,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구강관리법, 건강생활실천 등 영역별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을 지원받았다.
이에, 보건소는 2016년부터 6년간 290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건강지도자들은 방문보건사업, 정신보건사업, 감염병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주민의 건강 실천을 독려하고 보건사업 보조 역할을 하고 있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건강지도자들이 보건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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