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는 1부[학술대회 및 학회창립식], 2부[20주년 기념식], 3부[총동문회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대전환기의 고용‧HRD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한국고용‧HRD학회” 창립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교수 및 동문 등 전문대학원 구성원의 소중한 학문 여정이 담겨 있는「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개원 20년사」증정식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인력개발학과는 4개의 전공(고용전공, 인력개발전공, 인력경영전공, 진로·직업상담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2003년 3월, 30명으로 개원한 이래, 2023년 현재, 약 600명의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자를 포함하여 약 1천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동문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 대학, 학교 및 훈련기관, NGO 등에서 활동하며 국가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혜영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환기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개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기업 및 조직, 국가정책, 기술 및 산업 등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가 필요하므로「다학제적 교육을 통한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의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고용‧직업능력개발 분야 발전에 공헌하는 최고의 전문대학원으로 성장하자”며 참석자들과 새로운 20년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을 비롯하여 교내·외 인사,교직원 및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대학원 20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해주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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