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민원처리 스피드戰에 돌입했다. “민원처리를 가장 빨리하는 담당자와 부서는 어디일까?” 서구는 구 본청과 사업소 및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부서의 민원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 소요되는 328종 민원에 대하여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제를 운영한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제는 직원이 선의경쟁을 통해 민원처리단축일수에 따라 적립한 점수를 평가하여 우수공무원을 표창하는 시책이다. 이 시책의 효과로 고객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적극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도에도 37,689건의 민원접수 중 30,400건에 달하는 민원을 단축처리 하여 1건당 평균 2.9일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모든 민원을 단 1분 1초라도 더 빨리 처리해 고객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층 더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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