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건설분야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공사관계자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빙기 사고분석결과에 따르면 건설공사장의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최근 6년 전국 사상자 중 90%)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날 재해예방 교육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자, 현장소장, 감독공무원, 마을별 담당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위주로 40여명 이 참여하였으며, 교육은 금년도 기상전망, 해빙기 사고발생 사례 및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례위주의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중단되었던 공사가 재개되면서 부주의로 인한 낙하·추락사고와 일교차로 인한 화재·폭발·질식사고 발생위험이 높다”며, “우선적으로 공사관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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