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나르매 자원봉사팀은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이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문창동에서 석교동으로 이삿짐 운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나르매 봉사팀은 화물차 또는 승합차 등을 가진 자영업자 등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각자 차량으로 이사짐 운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쁜 일손에 함께할 신규 봉사자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이날 나르매봉사팀(팀장 최명열)은 1톤 화물차 2대를 무료로 지원했을 뿐 아니라 이삿짐을 나를 때 출입문이 좁아 냉장고가 들어갈 수 없자, 분리하여 들여 놓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서로 사랑을 나누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큰 행복으로 느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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