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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7/18 [20:05]

천안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 시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2/07/18 [20:05]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전체(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자이다.

 

누리집(ncvr.kdca.go.kr) 또는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을 통한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시작하고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상담 콜센터(521-2135~8)로 할 수 있다.

 

이상애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신종백신의 도입 상황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중중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되는 기존백신을 활용한 고위험군의 선제적 보호가 필요하다”며 “재유행 대비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수단인 4차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전국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 등 대응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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