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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구수한 빵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2/12 [21:47]

대전 중구, 구수한 빵과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충청인 | 입력 : 2013/02/12 [21:4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이 서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중구 유천2동 주민센터는 정송모(정성을 다하는 베이커리 대표)씨가 지난 10여 년간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선행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남은 빵을 이웃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이웃을 위해 신선한 빵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10여년을 한결같이 신선한 빵을 만들어 나누고 있는 정송모 대표를 두고 “선행을 감추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이 우리 동에 있다는 사실에 무척 기쁘고 고맙다”며 “이웃 사랑의 모범이 되는 분이 있는 지역에서 더 많이 나누고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유정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찾아 주민이 서로 돕고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동참하시는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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