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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금산·논산·계룡·보령·홍성교육지원청 행감”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1/17 [11:44]

충남도의회 교육위, “금산·논산·계룡·보령·홍성교육지원청 행감”

충청인 | 입력 : 2012/11/17 [11:44]

[충남=뉴스충청인]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16일 감사1반은 부리중 현지 확인을 실시한 후 금산·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감사2반은 천북중 현지 확인 실시한 후 보령·홍성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지역교육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금산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감사에서 이은철 위원장(교육2)은 금산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6개교(초 5교, 중 1교)에 대한 현황과 아토피에 대한 교육지도 내용에 대하여 질의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 새)은 금산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생 외지 진학 현황과 관련하여 지역의 인재를 지역에서 키우고 지역 고등학교의 실력 향상을 위해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철 의원(아산1, 새)은 알찬 실력과 바른 품성을 키우려면 기초 학력 미달학생을 줄여 학업성취도를 향상하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보령교육지원청과 홍성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남권 부위원장(교육5)은 우리지역의 비만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충남 학생들의 비만율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실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비만지도 현황에 대하여 질의했고, 가정과의 연계한 비만지도가 필요하며 특히 학교장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형달 의원(서천1, 민)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로부터 접수된 학교발전기금 접수현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지역의 교육장과 학교장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주문했다.

명노희 의원(교육4)은 너무 많은 소규모 공모사업으로 일선학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업은 교육청에서 학교를 지정하여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철 의원(교육1)은 조손가정 아이들을 비롯한 교육격차가 큰 농산어촌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원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부리중 현지확인 과정에서 이은철 위원장(교육2)은 미술중점특성화 학교로 공모하게 된 경위와 지정된 후 일반학교와 교육과정의 차이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임춘근 의원(교육3)은 특성화 학교는 보통 교육과학기술부 지원사업으로 시작되고 기간이 만료되면 지원이 중단되어 일선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성화 학교의 지정 기간이 끝나더라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북중 현지확인 과정에서 조남권 부위원장(교육5)은 학교급식을 천북초에서 조리하여 운반급식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급식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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