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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가볼만한 축제 20선 선정

문화예술 축제분야 2위 선정, 무술과 문화의 조화 높이 평가

이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1/05 [09:32]

‘충주세계무술축제’ 가볼만한 축제 20선 선정

문화예술 축제분야 2위 선정, 무술과 문화의 조화 높이 평가

이민희 기자 | 입력 : 2012/11/05 [09:32]

[청주=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2012충주세계무술축제가 축제전문잡지 참살이가 선정한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돼 지난 2일 서울 충무아트홀서 상장과 상패를 수상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축제 전문 월간지 (주)참살이가 전문가 의견조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실시한 올해 가볼 만한 축제 선정서 충주세계무술축제는 문화예술 분야 축제 중 2위에 올랐다.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된 2012충주세계무술축제는 세계 각국의 16개국 37개 무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고 신비로운 무술과 문화를 접목시켜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택견을 주제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시민악극 ‘목계나루아가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세계무술공연, 국제무예연무대회, 최고의 도장을 찾아라, 무술복합체험관 등 다양한 무술프로그램이 가미돼 축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무술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번 가볼만한 축제 20선 선정을 계기로 충주세계무술축제가 타 축제와 견줘 경쟁력이 있음이 확인됐다”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가볼만한 축제 20선' 은 국내 축제전문가 및 관광학부 교수진 심사와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전통축제, 특산품축제, 관광지축제, 문화예술축제 등 4개 분야에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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