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8월 2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부당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군민의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이 즐겨찾는 청양문화원 앞 네거리, 칠갑산도립공원 유원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이 없도록 당부하였고, 군민들에게는 부당행위 신고 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최근 고유가 및 물가폭등에 따른 가계부담의 증가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군은 이에 대비하여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부당한 가격인상, 가격 담합 등 상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군청 지역경제과《☎041)940-2266》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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