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시우 시장, 대천해수욕장서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28 [11:31]

이시우 시장, 대천해수욕장서 1일 환경미화원 체험

충청인 | 입력 : 2011/07/28 [11:31]
▲     © 충청인

이시우 보령시장이 28일 오전 6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1일 쓰레기 수거작업 현장체험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일원에서 환경미화원 34명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 악취를 맡으면서 관광객 및 상가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차량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1일 환경미화원 체험은 매년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매일 수십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마친 이 시장은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 시장은 “관광지 쓰레기 수거 체험을 직접해보니 무더위 속에서도 보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환경미화원 34명을 채용해 새벽 4시부터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용기 60곳을 설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