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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수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28 [11:29]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수료

충청인 | 입력 : 2011/07/28 [11:29]
▲     © 충청인

충남 보령시 소재 여성가족부 지정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인자)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어 지역 전문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노동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해 수강생 464명중 69%인 322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은 ▲단체급식조리사 20명 ▲방과후아동미술심리상담사 26명 ▲역사논술지도사 30명 ▲장애여성 제과?제빵 보조원 15명 ▲노인복지지도사 32명 등 21과정에 총 322명이며 이들 중 115명이 취업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4시간씩 과정별 120~1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아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각 교육과정과 관련된 활동 분야로 취업이 연결되고 있어 여성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인턴사업으로 결혼이민자를 포함 35명을 기업과 연결하여 취업의 기회를 갖게 해줬으며, 취업설계사와 직업상담사를 통해 직업컨설팅과 취업연계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하반기부터 직업상담사, 노인건강지도사, 노인상담지도사, 캐드, 직업체험코디네이터, 의류수선 및 의류제작, 네일아트, 컴퓨터실무, 중식조리사, 제빵기능사 과정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유망직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여성들의 취업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구직을 접수한 442명 중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한 인원은 2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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