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한서대학교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요트제조회사인 카타리나사와 산학협력 협정을 맺었다. 함기선 총장과 프랭크 버틀러 회장이 미국 로스안젤리스에서 직접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카타리나는 한서대에 요트 완제품과 부품을 공급할 뿐 만 아니라 요트의 조립, 생산에 협력하게 됐다. 한서대가 세계적인 요트제작회사와 산학협력협정을 맺음에 따라 해양교육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수상스포츠분야 지도자 및 경영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한서대는 지난 5월, 그 동안의 예술, 항공분야 특성화교육에서 예술, 항공?해양분야로 확대하고 해양관련 연구 및 이론을 위한 해양스포츠교육원을 설립하고 해양스포츠학과를 신설하는 등 해양교육분야 진출에 적극 나섰다. 해양스포츠학과는 크루즈 요트, 당기요트, 파워보트, 스포츠잠수장비, 카누, 카약, 수상 스키 등 풍부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춘 60만㎡의 해수호 실습장을 활용, 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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