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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대학생들을 겨냥한 ‘1人1業’ 출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11:23]

순천향대 서창수 교수, 대학생들을 겨냥한 ‘1人1業’ 출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10/14 [11:23]

[아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학생들을 겨냥한 ‘창업’에 대한 이색 신간이 출간됐다. 바로 『1人1業』이다.

“답답해 하는 대학생들 ‘기’를 살리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내놓으라하는 창업컨설팅 전문가요, 대학에서 창업을 가르치는 교수인 저자 서창수 교수는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대학생들의 현재 상황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1인 1업이 답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한민국 청춘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먹고살기 힘듦’에 대한 불안함, 답답함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경쟁에 내몰린 청년세대는 경쟁 자체에 매몰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정작 본인의 일을 갖지 못한 채 커다란 사회의 부속이 되어 방황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 일은 해야 하겠는데, 일은 단지 일일 뿐, 행복이나 즐거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청춘들은 삶이 답답한 것이다.

결국 가장 근원적인 해답은 일에 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삶이 변한다. 주도적이고 열정적이며 도전적인 인생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키는 바로 일이 쥐고 있다.

고용사회가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일’에 대한 개념도 바뀌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력은 끊임없이 인공지능과 기계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고, 평생고용을 보장하던 튼실한 기업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젠 스스로를 경영하고 고용해야 한다. 결국 창업・창직만이 답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창업은 단순한 아이디어와 어느 정도의 자본만 있으면 뛰어들 수 있는 창업이 아니다. 저자는 진정한 창업이란 자신이 가장 즐기고 잘할 수 있는 고유의 콘텐츠를 발견하고 개발해 그것을 상품화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위 대기업 취직을 위해 스펙을 쌓거나 공무원 입시를 위해 고시원에 처박히지 말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빨리 찾아 나서라는 것이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는 것이 진짜 창업인 것이다.

모두가 기업가가 되는 시대의 성공 법칙!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개성과 장점을 운명적으로 타고나며, 그것을 개발하고 상품화시킬 수만 있다면 자신만의 평생 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인류는 태생부터가 창업자가 될 운명이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창업자가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모든 이를 창업자로 이끄는 11가지 법칙, 앙트러프러너(EnTREPRNEUR) 법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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