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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7 [09:02]

대전교육청,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07 [09:02]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정부의 강력한 부패척결 의지에 발맞춰 대전교육 전반의 투명성 강화와 부패예방에 중점을 둔 “대전교육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는 부정·비리를 사후에 적발하고 처벌하던 기존 감사시스템에서 벗어나 부패요인을 사전에 감시·제거하여 부패를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클린콜 모니터링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실시간 부패감시 ▲사립학교 사전컨설팅감사와 부패예방특별조사팀 운영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 공유·연계·협업을 통한 예산누수 방지와 부패 취약분야 투명성 확대 ▲매월 1일 청렴의 날 청렴실천과 청렴교육 강화 등 내부클린시스템 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전직원 교육을 의무화하고, 청렴 실천이 미흡한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 한해 대전교육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추진하고, 교육공동체가 합심해 청렴 실천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여 교육수요자가 신뢰하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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