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6월2일 시행하는 2012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24명에 1,381명이 응시해 평균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 39.9대 1 대비 대폭(44.1%) 증가한 것으로 취업준비생의 공직에 대한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취업난이 심한 결과로 보여진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 9급(일반) 63.8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35대 1, △시설(일반토목) 9급 39대 1, △공업(일반기계) 9급 10대 1, △보건 9급 7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26~30세가 576명(41.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8~25세가 375명(27.2%), 31~35세가 304명(22%), 36세 이상이 126명(9.1%)으로 가장 적고, 최고령 접수자는 53세로 교육행정(일반)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중 남자는 525명(38%), 여자는 856명(62%)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24% 많았으며, 응시원서 최종 접수결과는 원서접수 취소(응시료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5.14일 이후 확정된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5.22일 이후 응시표 출력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5월22일, 필기시험은 6월2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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