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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심정지 환자 119신고 요령 적극 홍보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2/07 [09:39]

홍성소방서, 심정지 환자 119신고 요령 적극 홍보

충청인 | 입력 : 2015/12/07 [09:39]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심정지 환자 119신고요령인 ‘3W·119’ 홍보에 적극 나선다.

‘3W’란 심정지 환자 119신고요령으로 Where(환자 발생위치를 알리고), What(환자 상태가 어떤지 설명하고), Wait(심폐소생술을 하면서 구급차를 기다려 주세요)의 약자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고인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119에 신고하는 방법이다.

‘119’는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1(1초에 2번 속도로 손바닥을 환자의 가슴 중앙에 대고), 1(일직선이 되도록 팔을 펴서 5cm 이상 깊이로 압박), 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의 약자로 심폐소생술 방법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되면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다”며, “많은 군민들이 심정지 환자 신고요령을 익힐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이날 은하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안전교실은 연기소화기를 통한 화재진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실질적인 체험교실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심폐소생술 강사로 나선 홍성소방서 표선영 지방소방장은 “유년시기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이 체계적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한민국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충분히 높일 수 있다” 며,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지는 2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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