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8일 구청 공연장에서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동구 평생학습 교육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강의는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의 ‘자식농사, 부부농사를 말하다’ 특강으로 꾸며졌으며, 강 소장은 부부문제, 자녀에 대한 고민 등 가족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농사로 표현하며, 어떻게 하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도 이번 아카데미와 같이 평생학습도시 동구에 걸맞은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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