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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 대안 마련 착수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19 [21:03]

서산시, 통합브랜드 디자인 개발 대안 마련 착수

충청인 | 입력 : 2015/10/19 [21:03]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는 통합브랜드 디자인(기본형)이 최근 해외 축제 로고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지적에 따라 대안 마련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대표와 전문가,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상징물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선정했다.

통합브랜드 디자인은 3개 후보안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슬로건인‘해뜨는 서산’에 맞춰 해가 떠오르는 순간에 빛이 퍼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후보안이 선정됐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SUNBEAT FESTIVAL 로고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여론이 최근 SNS에서 제기됐고 전문가의 의견도 디자인이 80%이상 유사하다는 자문도 제시된 상태다.

이에 용역업체는 디자인이 유사한 것은 인정하나 표절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10월20일 상징물위원회를 열어 용역업체의 개발과정을 보고받은 후 지난 15일 선정된 안에 대한 선정 취소 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통합브랜드 디자인개발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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